더겜소년의 게임리뷰 모태솔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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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모태솔로라는 게임입니다.

카드뉴스형식으로 작성할려고 했지만 캐릭터가 아닌 실제 배우들이 연기를 해서 만든 인터렉티브 게임 장르라서 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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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어떤 게임인가요?

모태솔로는 실사화 인터렉티브 장르입니다.

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지는 게임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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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으로는 워킹데드, TWELVE MINUTES, 헤비레인 등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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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어떤 내용인가요?

이 게임의 주인공인 '강기모'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.

강기모는 29년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없는 모태솔로입니다.

수많은 소개팅을 해봤지만 연인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은 0%에 수렴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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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모의 친구는 그런 친구의 마음을 알았을까요?

소개팅을 한번더 해보라는 권유를 합니다.

여기서 시작되는 모태솔로이야기! 당신은 강기모씨를 모태솔로를 탈출시킬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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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게임을 보여주세요!

모태솔로의 UI는 깔끔하고 정돈된 화면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.

게임을 진행하다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다시 장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세이브/로드 방식이아닌 장면 선택으로 엔딩까지 이어나가도록 하는 방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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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시작시 팁이나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는 '기모의 스마트폰'입니다.

시간제한이 없기에 여러가지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합시다.

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그 정보가 함정일 가능성도 있다는점 명심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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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게임후기

하... 솔직히 말해서 제가 '강기모'였다면 저랬을까요?

저는 차분한 분위기인 상태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이 알고싶어하던 질문에 대답해주면서 가고 싶은데 이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대한 질문도 잘 안나오고, 자신이 뭘하는지도 모르겠고, 기모씨는 웰케 오바를 하는건지...

졸립지는 않은데 눈을 계속 감았습니다.

10월 9일기준 이 게임은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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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게임 자체가 잘만들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

근데 저는 '게임인가...?'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.

웹드라마로 만들면 더 좋았을텐데 굳이 게임으로 만들었을까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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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싸분들은 하하호호하는 게임지만 저같이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모쏠은 이 게임에 공감을 못합니다.

옆에 개발자가 있다면 '드라마를 만들지 왜 게임으로 만드셨어요?'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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